◉ 문고 울산시지부(회장 이경자)는 지난 15일 시의회 3층 대회의실에서 ‘제39회 국민 독서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사회 각계각층을 대상으로 독서문화공동체 활동을 전개해 가정과 지역 사회에 독서분위기 조성하고, 새마을작은도서관과 재능기부동아리 활동 등을 통해 독서문화 생활화 사업을 펼쳐 책 읽는 시민의식 함양과 문화생활에 기여하기 위한 목적을 두고있다. 올해는 지난 5월부터 독후감 및 편지글 7천6백12편이 응모했다. 울산시장상은 최우수 문고 남구지부 외 4명, 울산시교육감상은 독후감 개인 최우수 남은우(남산초 3학년) 외 4명이 수상했다. 울산시새마을회장상 독후감 단체 최우수는 남산초등학교 외 13명, 문고중앙회장 표창은 장정원(울주군 삼남면 회장), 문고 울산시지부회장상은 편지글 최우수 오세아(울산중앙초 4학년) 등 총 62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한편, 이날 대회에 앞서 김미경 동구 전하2동 작은도서관 회원의 공경과 효를 주제로 한‘행복한 지게’ 동화구연이 있었다. 이외에도 송상옥 신정3동분회장과 김신우 신정5동분회장이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빼앗길 들에도 봄은 오는가?’라는 시를 낭송했다.
◉ 문고 강원도지부(회장 박일용)는 지난 19일 강원 횡성문화원에서 ‘지식과 문화의 나눔, 기본이 바로 서는 공경문화운동 실현’이라는 의미를 담아 ‘제29회 국민독서경진 강원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이날 재능기부 공연으로 강릉시지부에서는 하모니카를, 횡성군지부에서는 오카리나를 연주했다. 시상식에서 독후감 부문 단체 최우수상은 횡성 둔내초(초등 저학년부), 철원 서면초(초등 고학년부), 횡성 대동여중(중등부)이 각각 수상했다. 개인 최우수상은 초등 저학년부 윤수아(횡성 청일초·2년), 초등 고학년부 조요한(둔내초·5년), 중등부 이경선(대동여중·3년), 고등부 이선화(에른스트 국제학교·11년), 일반부 김주영(태백시지부)씨 가 각각 받았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서는 제3회 새마을시낭송경연대회 및 새마을그림 공모 시상식도 함께 진행됐다. 시낭송경연대회에서는 학생부 진윤수(동해 망상초·3년), 일반부 강선녀(평창군지부)씨가, 새마을그림공모에서는 한지민(강릉 주문진초·4년) 학생이
각각 대상을 받았다.
◉ 문고 충남도지부(회장 유기복)는 지난 20일 대통령기 제39회 국민독서경진 충청남도 예선대회 시상식을 당진시새마을회관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독서문화운동 종합평가 부문은 문고 당진시지부가 종합 우승, 우수
상에는 문고 보령시지부와 문고 공주시지부, 장려상은 문고 서산시지부와 문고 청양군지부가 수상했다.
단체부문은 당진시 조금초등학교, 서산시서산여자중학교, 당진시 신평고등학교가 최
우수에 입상했다. 개인부문은 당진시 탑동초등학교 3학년 채지윤, 당진시 당진초등학교 6학년 서종성, 서산시 서산여자중학교 2학년 이지윤, 당진시 신평고등학교 1학년 성예진, 공주시 상서초등학교 교사 조세훈 씨가 최우수에 입상해 도지사상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