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헌 중앙회장은 지난 20일 중앙회 접견실에서 박종호 신임 산림청장과 면담을 가졌다. 이날 정성헌 중앙회장은 “기후위기가 심각하다. 새마을운동이 중심이 되어 5백만 명의 국민을 만나 이야기하고 생명살림운동을 같이 전개해 나갈 것이다”라며 “1건2식3감운동을 열심히 대대적으로 집중적으로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이에 박종호 산림청장은 “중앙회에서 추진하는 1건2식3감운동을 돕겠다.생명살림운동에 협력하겠다. 산림청은 미세먼지 차단숲, 바람숲길 사업을 하고 있다. 나무 심는 국민이 많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한편, 중앙회는 지난해 5월 21일 산림청과 ‘북녘 평화의 나무심기운동, 숲 속의 한반도 만들기’ 국민운동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남북상호호혜와 공리공영의 바탕 위에 양 기관은 한반도 자연생태계의 공동 보호 및 복원이 필요하다는 인식과 실천을 국민과 함께하기 위해 협약을 맺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