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찬 신축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전국의 새마을운동을 사랑 하고 아끼시는 모든 분께 새해의 축복과 희망의 기운으로 매사에 만사형통하시길 기원합니다. 울산시새마을회는 ‘생명살 림국민운동으로 시민과 함께 다시 뛰는 새마을’이라는 목표로 지역 실정에 맞게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생명살림국민운동’은 나와 가정부터, 마을에서 지역 사회로, 시민 모두가 온 마음, 온몸으로 실천해 가야 하는 공동체 운동입니다.
먼저, 새해에는 그동안 새마을운동을 위해 헌신하신 임원단의 교체가 이루어지는 해입니다. 새로 임기를 시작하는 임원단은 선배를 존경하고 그 위업을 이어 더욱 발전시키고, 선배는 신임 임원단이 활기찬 생명살림운동을 펼쳐갈 수 있도록 후원하고 격려하는 단합된 조직의 모습을 기대합니다. 그리고 회원단체별 산하 조직을 결성하고 정비해 적극적인 교육 훈련과 사업 참여로 단체의 결속력을 높여 지도자의 자질 및 역량 강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또한, 학교와 기업, 기관, 시민사회단체와의 업무협약 등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시민이 공감하는 생명살림국민운동 핵심사업을 논의해 자라나는 후손에게 ‘깨끗하고 포근한 울산공동체’를 물려줄 수 있도록 울산시새마을회가 먼저 앞장서겠습니다. 신축년 새해, 새마을운동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한 한 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희망찬 2021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새마을가족 모두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충만한 한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는 코로나19 때 문에 무척 힘든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일선 현장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방역활동, 양삼(케나프) 심기, 생산적 일손돕기, 충북 일부 지역의 수해복구를 위한 활동, 그리고 다양한 생명살림운동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한 한 해였습니다.
새해에도 코로나19로 인한 경제·사회적 문제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상되지만, 우리 충북 새마을가족은 마을단위에서 제자리를 지키며 지역사회와 국가 발전을 위해 땀 흘리며 묵묵히 일하는 한해로 만들어 갈 것입니다. 특히 지구 생명의 위기를 이겨내기 위한 생명살림운동에 역점을 두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펼쳐나가게 될 것입니다.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돌보는 평화나눔운동, 가정과 학교, 세대 간에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공경문화운동에도 앞장설 것입니다. 국제협력사업으로는 코로나19 때문에 연기됐던 라오스 폰커마을 안길포장사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새마을운동은 우리 마을에서부터 시작하는 주민운동이자 풀뿌리 국민운동입니다. 우리 사회가 절실히 필요로 시대적 과제를 해결하려는 사회운동이기도 합니다. 인류가 당면한 기후위기,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는데, 온 마음 온몸으로 생명살림국민운동을 펼쳐가야 하겠습니다. 새마을운동을 통해 더욱 발전하는 충북, 존경받는 대한민국, 인간과 뭇 생명이 공존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지혜를 모으고, 힘을 모아야 하겠습니다. “생명의 삶터 살리는 충남새마을의 바람"(충청남도새마을회장 임 동 규)
존경하고 사랑하는 새마을 가족 여러분! 그 어느 때 보다 힘들고 어려운 2020년을 보내고, 우직한 소의 해인 신축년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먼저 희망찬 새해를 맞이해 전국 새마을 가족 여러분 모두 복 많이 받으시고 가정과 일터에 좋은 일만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 로 인해 경제는 물론이고 사회관계망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어려움을 겪었고 우리 새마을도 운동에 제약이 많아 마음껏 날개를 펼쳐보지도 못한 해였습니다. 충남새마을회에서는 새마을 대전환 계획과 발맞춰 올해 중점사업으로 생명을 살리는 운동을 적극 추진할 계획 입니다. 첫째, 생명살림운동의 원천이 될 생명살림국민운동 회 원모집과 기금모금을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둘째,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고, 우리 후손에게 물려줘야 할 깨끗한 환경을 위해 생명살림운동을 널리 알리고, 펼칠 수 있는 생명살림운동가를 양성할 것입니다. 셋째, 조직 활성화를 위한 재정자립을 위해 회관운영을 최적화해 재정적인 어려움을 일부 해소하고 지속가능한 국민운동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넷째,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일도 게을리하지 않을 것입니다. 날로 심각해져가는 개인주의와 청소년의 폭력성 줄이기, 홀몸 어르신 돌보기 등을 통해 행동과 실천으로 모범을 보이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아무쪼록 금년에는 우리 새마을운동의 발전은 물론 우리나라가 고난과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 보다 안정 되고 올바른 나라가 되기를 간절히 기대합니다. 우직하고 뚝심있는 새마을운동(전라북도새마을회장 정 준 모)
새마을운동 50주년인 지난 해는 코로나19라는 사상 초유의 감염증으로 세계는 꽁꽁 얼어붙고, 우리는 지금까지도 자유롭지 못한 삶을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사태에 대응해 지난해 2월 말부터 14개 시군에서는 감염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1만여 지도자가 참여, 1천 회 이상 실시했고, 전주시와 남원, 군산 옥서면부녀회에서 수제마스크 8천 개를 제작했습니다. 마스크는 모든 시군이 참여해 해당 시군 의 관계기관과 함께 18만 9천 개를 제작해 의료시설, 소외계층과 나눴습니다. 이외에도 반찬나눔, 갓김치· 빵 나눔, 손소독제 전달 등 감염병 사태에 대응한 크고 작은 자원봉사를 꾸준히 추진했습니다. 설상가상으로 두 달간 이어진 장마, 남원 지역에 내린 폭우로 댐과 논밭이 유실돼 남원시 지도자를 비롯한 9개 시군과 도지부가 24개소를 찾아 수해복구와 농촌일손지원 활동도 실시했습니다. 2021년은 우리 조직의 지도력이 교체되는 해입니다. 전북은 30% 정도의 회장이 교체될 예정입니다. 그간 추진해 왔던 마을공동체 만들기 운동, 자원순환 재활용품 수집운동, 독서문화운동, 지구촌운동 등 기존 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것입니다. 우리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기후변화와 관련이 깊다는 것을 모두 알고 있습니다. 지구의 생명과 뭇 생명을 살리는 생명살림국민운동을 많은 국민에게 전파하고 1·2·3운동 중 지도자들이 실천할 수 있는 3감 운동인 에너지, 비닐·플라스틱, 수입육고 기 30% 줄이기에 박차를 가하겠습니다. 나아가 국민운동 기금모금을 위한 후원회원 가입활동에도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나아가 전북도에서 개최되는 2022년 아시아·태평양 마스터대회, 2023년 새만금 잼버리 등 국제적인 행사에도 관심을 갖고 성공적인 대회가 되도록 지도자들의 힘과 역량을 모으겠습니다. 2021년은 흰 소의 해입니다. 흰 소는 신성한 기운을 상징한다는데 부디 평온한 일상에서 소처럼 뚝심 있고 우직한 새마을운동을 펼쳐갈 수 있기를 소망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