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지난 4일 중앙회 접견실에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과 면담을 했다. 이 자리에서 박차훈 금고회장은 중앙회에서 전개하는 생명살림운동에 적극적인 참여의사를 밝혔다.연수원 내의 생명사회교육장을 둘러본 박차훈 금고회장은 “농어촌이사회 실무자들과 연수원을 한 번 더 찾아오겠다”며 “현재 협동조합협의회장을 맡으며 미세먼지 관련 여러 사업을 구상 중이다. 새마을운동중앙회와 함께 붐을 일으키면 너무나 좋은 결과를 얻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정성헌 중앙회장은 “연수원에 설치된 시설 중 하나인 지능형농장에는 콩나물, 숙주나물 등 보통 사람들도 할 수 있는 농사들로 실용성을 따져 계획한 것”이라며 “생산된 농작물은 생산·판매 협동조합을 만들어서 하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5백만명을 만나 생명살림운동에 동참하게 해서 열심히 참여할 2백만 명에게 1만 원씩만 기금을 모아도 성공적인 운동”이 될 것이라며 “기금은 나무심기, 온실가스 줄이기 등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