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회장 홍기서)는 지난 10~11일 강원 인제군 한국DMZ평화생명동산에서 중앙·시도협의회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상호 정보교환 및 화합으로 결속을 다지고, 비무장지대의 현장방문을 통해 현지상황 인식 및 평화·생명·공경의 새마을운동 추진을 위한 과제를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의 ‘새마을운동 위기와 대전환’ 특강이 있었다.
또한 2019 시도 협의회 사업추진 방향 설정을 위한 토론을 가졌다. 토론은 ▲생명살림운동 △절약과 효율성 향상, 비전력 적정기술 생활화 △자연재생 에너지 활용 △생명의 밥상운동 전개 ▲평화나눔 운동 △스스로 함께 일하고 학습하는 마을공동체 △활력이 넘치는 도농지역 교류활동 △남북 평화나눔 운동 ▲공경문화 운동 △스승·제자·학부모가 서로 공경하는 학교공동체 △3대가 함꼐하는 화목한 가족공동체 △주민이 참여하는 현장문화 활동에 대해 논의했다. 이외에도 전통문화 및 오행순환체험, 을지전망대, 제4땅굴 등을 관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