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부녀회중앙연합회(회장 조승희)는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강원도 인제군 서화면 ‘한국 DMZ 생명평화동산’에서 시도부녀회장 63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9년도 중앙 및 시도부녀회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생명·평화·공경운동으로 새로운 문명사회 건설이라는 새마을운동 추진방향을 공감하고, 함께 실천을 다짐하며 임원 상호 간 정보교류와 화합으로 조직 발전의 장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활동으로 △정성헌 중앙회장 ‘새마을운동 대전환을 위한 새마을부녀회의 역할’특강 △생명살림운동 활성화 방안을 위한 토의 및 발표 △중앙 및 시도부녀회 재정확충 방안을 위한 토의 및 발표 △고구려 북소리 및 오행순환 체험활동 △문화탐방(을지전망대, 제4땅굴) 등의 시간을 가졌다.특히, 자유토의시간에는 6개 조로 나눠 생명살림 실천과 재정확충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 가운데 △비닐봉지 줄이기(장바구니) △EM을 활용한 흙공과 샴푸, 비누 제작 △개인 컵 휴대하기 △자원순환학교 운영 △전기절약과 쓰레기 줄이기 △지역축제 참여와 지자체 위탁사업 △휴경지 경작과 농산물 직거래 장터 운영 등 생활 속 실천 가능한 활동방안을 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