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지난 3일 민족최대명절 추석을 맞아 각 지방자치단체에서지역사랑상품권 특별 할인 및 판촉 등이 활발히 이뤄졌다고 밝혔다.
행안부는 지역경제 활성화 및 자영업자 지원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을 발생하는 지자
체에 대해 발행액의 4%를 국비로 지원해 2019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규모를 2.3조 원
으로 확대 추진 중이다.이번 추석맞이 지역사랑상품권 특판 행사는 통상 5% 이내로 할인되던 것을 지역별로
많게는 10%까지 할인해 판매하고 있다. 은행, 새마을금고 등 지자체의 판매 대행점에서 누구나 구입 가능하며, 가맹점 스티커가 붙은마트, 슈퍼마켓, 일반음식점, 미용실, 주유소, 서점 등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