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는 설을 맞아 복지 사각계층과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과 사랑을 나누는 ‘더불어 잘 사는 나눔공동체 활동’을 실천하고,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맞이 사회공동체운동’을 활발하게 전개했다.<관련화보 3면>전국 새마을가족들은 홀몸 어르신, 소년소녀가장, 다문화가정을 방문해 떡국 떡과 생필품, 연탄, 계란 등을 전달했다. 또한 양로원과 보육원 등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말벗 해 드리기’ 봉사를 했다.이외에도 결혼 이주여성과 함께 떡국 떡 썰기, 명절 음식 만들기, 전통예절 알려주기 등을 진행해 결혼 이주여성들의 정착을 돕고, 명절을 함께 즐겁게 보내는 소통의 장을 만들었다.또한, 전국 주요 역과 터미널 주변 기초질서 지키기와 에너지절약, 친절 캠페인을 벌이고, 귀성객을 대상으로 따뜻한 차를 대접하고, 차량안내, 무거운 짐 들어주기 등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분위기를 만들었다.지역 내 곳곳에 있는 환경취약지역을 찾아 ‘설맞이 새마을 대청소’를 실시하며 쓰레기 줍기, 주택가와 도로변 불법부착물 제거, 버스정거장 청소 등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전국의 새마을가족들은 따뜻하고 사랑의 온정을 나누는 설맞이 사회공동체운동을 펼치며, 국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어 내고, 포용적 사회만들기에 앞장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