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파푸아뉴기니(18명)·짐바브웨(2명) 공무원과 시범마을 새마을지도자 등 20명을 초청한 가운데 ‘새마을시범마을 육성 새마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한국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핵심가치와 본질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새마을사업을 통한 소득향상 방법을 습득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또한, 새마을운동을 활용한 국가개발 프로그램 수립을 유도하고, 분임토의 진행과 액션플랜 수립, 발표까지 지도교수의 책임지도를 통해 교육수료 후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의지를 갖추도록 했다.이번 교육 중 강의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의 새마을운동 △새마을운동 추진전략 △새마을부녀지도자 사례 △마을활동과 주민지도 △마을기금의 조성과 운영 △주민건강과 보건위생 △소득증대와 환경개선 △지구촌새마을운동 사례와 SGL 등의 강의를 편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