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교통봉사대(대장 유상학)는 지난 5일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블랙박스 감시단 발대식을 실시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가 후원하고 한국교통공단의 주최로 이뤄진 이번 발대식에는 이명식 새마을운동중앙회 사무총장을 비롯한 내빈과 대원 1백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교통사고 예방 및 감시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교통법규 준수 및 안전운행에 관한 시민의식을 높이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앞으로 새마을교통봉사대 블랙박스 감시단은 도로에서 발생하는 교통법규 위반행위, 신호 위반행위, 음주운전 등 각종 교통안전사고 위험요소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언제 어디서나 안전운행하세요’라는 홍보문구가 새겨진 차량용 스티커를 부착하고 안전운행에 관한 계도활동을 하게 된다. 한편, 새마을교통봉사대는 지난달 14일부터 15일까지 1박 2일에 걸쳐 충북 제천 청풍유스호스텔에서 대원 1백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회 전국 교통안전지킴이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은 선진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교통안전지킴이 활동 역할 제고와 상호 화합 및 단합을 도모해 자긍심과 소속감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