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부녀회(회장 김옥순)는 지난달 21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열린 2018 새마을개발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한 ‘르블락’ 일행을 만나 새마을조끼 300벌(1천만원 상당)을 전달했다.‘르블락’(LVRLACC, Lake Victoria Region Local Authorities & Counties Cooperation)은 아프리카 3개국 국제협력기구로, ‘르블락’의 전임 회장인 탄자니아 셍게레마시(Sengerema district)의 매튜 루봉게자(Mathew N. Lubongeja) 전 시장이 새마을운동을 위한 물품 협조를 요청하면서 이루어졌다. 이는 탄자니아 현지에 새마을부녀회가 결성됨으로써 ‘새마을 조끼’가 필요했기 때문이다. 이에 부녀회는 국제학술대회에 참석한 르블락 일행을 만나 직접 조끼를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