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달 28일 중앙연수원 대강당에서 2018 지구촌지도자대회(GSLF 2018/SGL2018) 폐막식을 가졌다. 이날 폐막식에서는 김현기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분권실장의 격려사, 해외 우수사례 발표자 격려패 전달과 중앙회장 폐막인사, 2018 SGL 선언문 낭독과 폐막 퍼포먼스와 함께 새마을노래를 부르며 마무리됐다. 김현기 지방자치분권실장은 “새마을운동이 기아, 빈곤 문제를 넘어 국가 간의 경제성장의 경험을 공유함으로써 개발격차를 줄이고 함께 잘 사는 지구촌사회를 건설하는 데 기여해야 한다”라고 말했다.정성헌 중앙회장이 이번 대회 우수사례 발표자인 부룬디(아스파나드 은조이아야), 우간다(카테레카 엠마누엘), 필리핀(마니로 닐브스), 도미니카(강대주 협력관), 미얀마(쭤와이 나잉), 요르단(아나스 탈호우니) 대표들에게 격려패를 전달했다.폐막인사에서 정성헌 중앙회장은 “지도자는 누구인가? 어떤 사람인가? 쉬운 말로 지도자는 주민(시민)과 함께 가는 사람인데, 조금 앞서 가는 사람이다. 반보 앞에서 함께 가는 사람이 지도자고, 이런 지도자를 많이 발굴하고 육성하자”라고 말했다.이어 이르라 줄리 안드레아 파리나 라이나 마다가스카르 대표와 엠마누엘 카테레가 우간다 대표가 2018 SGL 선언문을 낭독했다. LED북와 함께하는 폐막퍼포먼스, 새마을노래를 부르며 이번 대회는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