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산시협의회(회장 이수평)는 지난 7일 동구 범일동에서 겨울나기 사랑의 따뜻한 연탄 나누기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연말연시를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되고 도움이 필요한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동구새마을지도자 1백50여 명이 참여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격려와 함께 25가구에 연탄 1백30장씩 총 3천2백50장을 전달했다. 부산시협의회는 이번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16개 구·군에서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1만여 장의 연탄을 추가로 지원했다.
◉ 전북도협의회(회장 방세혁)와 부녀회(회장 김선희)는 지난 10일 군산에서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철 난방 부담을 덜어주고, 훈훈한 온정을 느끼는 평화나눔운동 확산을 위한 연탄 2천7백장을 전달했다. 또한 전북도협의회는 지난달 26일 무주 안성면 사교마을에서 어려운 이웃 7가정에 3천장을 전달하는 겨울철 사랑의 연탄나눔 대행진을 개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