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새마을회(회장 이귀남)는 양질의 갯벌 염전에서 친환경적으로 생산되는 천일염의 우수성을 알리고자 지난달 22일부터 2일간 전국 새마을가족을 대상으로 ‘천일염 팸투어’를 개최했다. 이번 팸투어는 전라남도와 신안군의 후원으로 올해로 12번째로 개최되고 있으며 서울, 인천, 경기, 경남, 충북, 대전, 강원, 전남 등 3백50여 명의 전국 새마을 가족이 참가했다. 이들은 천일염이 생산되고 있는 신안 증도 태평염전에서 채염 체험과 소금박물관, 염생식물원 등을 견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