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부녀회(회장 박경순)는 지난 16일 농심호텔 대청홀에서 내빈, 결연 어르신 그리고 새마을지도자 2백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노인 섬기기 새마을며느리봉사대 고부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날 장한 며느리 시상을 비롯한 구·군 어르신들의 노래자랑과 흥겨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어르신 목욕을 도와드리고, 식사와 대화로 서로의 정을 돈독히 하는 화합의 시간이 되었다. 한편, ABC안과(원장 배훈)에서는 참석한 어르신들의 눈 건강을 위해 재능기부 차원에서 무료안과검진을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