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전국 시도 및 시군구 새마을가족들이‘설 명절 평화나눔활동’으로 지역 복지사각지대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눴다.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지역 주민들이 깨끗하고 따듯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준비한 모습을 화보로 모아본다. <편집자주>
서울 마포구부녀회(회장 김설란)는 지난 21일 성산1동 주민센터에서 결혼이주여성과 함께 떡국 떡을 썰고, 관내 소외계층 80가구에 떡국 떡을 전달했다.
부산 사하구부녀회(회장 김나미)는 지난 17일 다문화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1백여 명과 함께 떡국을 나누고, 각 국 전통음식·놀이 배우기 등을 전개했다.
경기 포천시 영중면부녀회(회장 조선호)는 지난 14일 성동칼국수에서 관내 홀몸 어르신 40명에게 만두와 떡 3kg을 전달했다.
강원 철원군 갈말읍부녀회(회장 이애숙)는 지난 19일 관내 홀몸 어르신 50가구에 만두와 떡국 떡을 전달했다.
충북 옥천군 옥천읍협의회(회장 금기삼)와 부녀회(회장 이상순)는 지난 13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시가지정비 기동처리반원 8명에게 떡국 떡 5kg씩, 62개 마을경로당에 각 10kg씩을 전달했다.
충남 태안군협의회(회장 안홍진)는 지난 22일 관내 시외버스터미널 인근에서 귀성객을 위한 설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실시했다.
전북 장수군지회(회장 이상수)는 지난 20일 노인장애인복지회관에서 어르신 3백여 명을 모시고 떡국을 대접했다.
전남 진도군 군내면협의회(회장 이진우)와 부녀회(회장 이진수)는 지난 9일 박성수 군협의회장과 함께 마을회관 28개소를 방문해 지역 어르신 7백여 명에게 떡국과 계란을 전달했다.
경북 문경시 가은읍협의회(회장 함주성)와 부녀회(회장 김인숙)는 지난 16일 행정복지센터에서 다문화가정과 함께하는 떡국 떡 썰기 및 나눔사업을 실시했다.
경남 합천군 가야면협의회(회장 주진오)와 부녀회(회장 김순복)는 지난 16일 대장경테마파크 및 관내 주요 도로변에서 귀성객들을 위한 설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