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새마을회(회장 제종모)는 지난 12일 고구마 320상자(각 5㎏)를 복지사 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한 고구마는 지난 4월 30일부터 새마을가족들이 이웃 나눔 실천을 위해 기장군 휴경지에 심어 가꾼 것으로, 지 난 6일 수확했다. 제종모 회장은 “회원들이 바쁜 일정 속 에서도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정성으로 키운 고구마”라고 설명하며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