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부녀회(회장 조승희)는 지난 7일 연수구새마을회관에서 방광설 시 회장, 조승희 시 부녀회장, 유진찬 연수구회장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 42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 꿈자람 밑반찬 나누기’ 사업을 추진했다.이날 관내 결손가정 중학생 수혜자 1백11가구에 닭장조림, 멸치볶음, 깻잎 등 밑반찬 3가지를 신선한 재료로 정성껏 만들어 방문해 전달했다.조승희 회장은 “요즘 사회적 양극화 현상과 가정의 붕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결손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이번 밑반찬 사업을 추진했다”라며 “우리 결손 청소년들이 새마을부녀회원들과 아름다운 동행을 통해 미래의 주인공으로 좌절하지 말고 당당하고 바르게 성장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