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트위터, 유튜브, 페이스북과 같은 사회적소통망(SNS)이 스마트폰 이용자수의 증가로 그 영향력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새마을운동신문은‘사회적소통망 활용’에 관한 연재기사를 준비했다. 1편은 페이스북 활용법을 간략히 정리해 소개한다. <편집자 주> 새마을운동 현장 사진·영상·실시간 방송까지 전달‘뉴스 공유하기’활용한 소식 전파에 큰 효과 얻어
사회적소통망 페이스북 활용하기기술의 발전으로 나날이 사회적소통망(SNS)이 발전해 가고 있다.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손안에 휴대폰은 언제 어느 때라도 소식을 전해 듣고, 또 내가 전달할 수 있다. 이제는 개인들이 미디어를 활용한 다양한 활동소식을 직접 제작해 공유하며, 그 영향력은 날로 커지고 있다.페이스북이란페이스북(Facebook)은 2004년 2월 4일 하버드 대학교의 학생이었던 마크 저커버그가 설립한 인터넷을 활용한 사회적소통망(SNS, Social Networking Services)이다. 페이스북은 온라인에서 친구 맺기로 이어진 친구들과 대화하고 서로 정보를 교환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서비스다. 현재의 페이스북은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군에서 활동하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스마트폰과 컴퓨터를 이용해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일반적인 활동소식 전달부터, 각종 언론 미디어에 나오는 뉴스기사와 네이버 밴드나 인스타그램, 유튜브와 같은 사회적소통망 소식을 페이스북에서 함께 나누고 있다.
페이스북 시작하기페이스북(https://www.facebook.com) 가입은 비교적 간단하다. 먼저 페이스북 앱을 스마트폰에 설치하거나, 컴퓨터에서 페이스북 주소를 입력하면 회원가입 할 수 있는 양식이 나온다. 여기에 영문이름, 생년월일,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면 된다. 이제 계정이 만들어졌다면 자유롭게 글, 사진, 영상을 올릴 수 있다. 페이스북에 관한 사용법은 인터넷 주요 포털사이트 검색을 비롯해 블로그와 카페 등을 통해 친절하게 소개된 관련 내용을 언제든지 찾아볼 수 있다. 페이스북은 별도의 고객센터(https://www.facebook.com/help)를 운영하고 있다. 사용 중 궁금한 내용은 직접 검색해서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비영리단체 페이지 만들기페이스북 단체 페이지를 만들려면 페이스북 개인 계정이 먼저 있어야 한다. 페이지 개설 후 관리자를 추가 또는 삭제할 수 있다. 페이스북 초기 로그인 화면 하단에 유명인, 밴드, 비즈니스를 위한 페이지 만들기 링크(https://www.facebook.com/pages)로 이동해서 우측 상단에 있는 페이지 만들기를 누른다. 페이지 만들기 화면에서 ‘회사, 기관, 연구소’를 선택 후, 세부 선택 메뉴에서 ‘비영리 단체’를 선택하고, 단체명을 기입하고 ‘시작하기’를 누르면 등록된다. 참고로, 페이스북의 약관에 따르면 페이지(page)를 만들고 나서, 페이스북 URL을 설정하려면 25명의 ‘좋아요’가 필요하다. 이렇게 개설된 페이지 하단에 @사용자 이름 만들기로 자신이 원하는 URL을 설정할 수 있다.새마을운동중앙회 페이스북 개설새마을운동중앙회는 사회적 변화 추세에 맞춰 중앙회 공식 페이스북(사진 1, https://www.facebook.com/SaemaulUndongjunganghoe)을 개설해 최근 소식들을 올리며 다양한 활용을 모색해 나가고 있다.특히, 새마을운동글로벌리그(SGL) 출범과 함께 라오스, 미얀마, 우간다 등 시범마을에서 펼쳐지는 새마을운동 활동소식을 공유하고, 전파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중앙회 역시 해외 지도자들과의 소통을 위해 영문 페이스북(사진 2, https://www.facebook.com/globalsaemaul)을 운용하고 있다.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속적으로 새마을운동에 관련된 현황과 최신 활동 소식들을 올리고 있다. 이와 같은 사회적소통망을 이용해, 사진과 영상 미디어를 보다 다양하게 보여줌으로써 새마을운동 활동소식과 새마을운동에 대한 정보를 보다 빠르고, 많은 이들에게 새마을운동의 최근 활동을 신속하게 전달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
해시태그 사용하기페이스북은 새마을지도자들이 현장에서 손쉽게 활동모습을 사진과 영상으로 담아 바로 올릴 수 있다. 게다가 요즘에는 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다면 바로 라이브방송을 통해서 실시간으로 현장상황을 중계할 수도 있다.전국 각 지역에서 추진하는 새마을운동 관련 사업들과, 워크숍, 자원 모으기 활동 등의 내용을 올려놓고 있다, 이를 페이스북 친구들과 일종의 꼬리표인 해시태그(#)와 친구태그(@)를 붙여 함께 공유할 수 있다. 해시태그(Hash Tag)’는 일종의 꼬리말이다. 내가 올린 소식의 내용에 따라서 특정 단어 앞에 샵 기호로 불리는 ‘#’ 기호를 붙이면 특정단어에 대한 글이라는 것을 묶어서 검색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새마을, #새마을운동을 검색하면, 게시글 가운데 새마을이나 새마을운동이 들어간 게시물만 간추려 볼 수 있다.친구소환이라고도 하는 친구(@)태그는 페이스북에서 맺은 친구들에게 게시물(사진, 영상)을 공유하는 기능이다. 페이지나 다른 친구들의 타임라인에 활동소식이 올라오면, 공유하고 싶은 친구에게 친구태그(@)를 붙여 놓으면 된다. 사용방법은 @기호를 적어준 다음 뒤에 이름을 적어주면 친구에게 태그를 할 수 있다. 그리고 자동완성 기능으로 성이나 이름 일부를 적어도 보여지는 안내창에서 친구이름을 선택하면 된다.좋아요와 친구맺기페이스북 자체가 친구와 내가 만들어가는 양방향 홈페이지로, 본인이 글을 올리거나, 친구가 글을 올려야만 뉴스피드가 보이게 된다. 자신의 허락 없이는 어떤 누구도 나의 페이스북에 소식을 올릴 수 없다. 친구맺기는 페이스북이 자동추천으로 알려준다. 바로 ‘알 수도 있는 사람’으로 표기하며 바로 내 친구의 친구를 자동으로 보여주는 시스템이다. 여기서 친구를 추가할지는 본인의 선택 여부에 따라 달렸다. 그렇게 친구를 하나, 둘 늘려가다 보면 어느새 나의 뉴스피드에는 엄청난 양의 새 글이 올라온다. 페이스북은 다른 사회적소통망(SNS) 시스템과는 다르게 게시물에 대한 반응이 즉각적이다. 바로 ‘좋아요’ 나 ‘댓글’이 쉽게 달린다는 것이 장점이다. ‘좋아요’는 공감이나, 추천과 비슷한 개념이고, 누르는 데에 전혀 부담감이 없다.새마을운동 관련 페이지페이스북에는 새마을운동에 직접 관련된 많은 페이지가 있다. 물론 직접관계가 아닌 새마을운동과 유사한 이름으로 활동하는 단체도 있고, 개인 계정들도 있다. 이 점을 잘 살펴보고 좋아요 또는 소식 받기(팔로잉), 친구맺기를 해 나간다면 훨씬 소통의 장을 넓히는 데 도움이 될 것이다. 페이스북에서 활동하는 몇몇 새마을운동 관련 페이지를 간추려 소개한다. 이외에도 #새마을, #새마을운동으로 검색하면 보다 많은 개인 계정에서 새마을운동 활동소식을 만나 볼 수 있다.<국내>◉ 경기도새마을회 @GyeonggidoSaemaulhoe◉ 충북도새마을회 @충청북도새마을회-15344668568 11528◉ 대구시새마을회 @대구-새마을-334354150373035◉ 강원도새마을회 @강원도새마을회-147685065294127◉ 경기 양평군 새마을 청소년단 @ypsaemauel◉ 하늘채 새마을 작은 도서관 @hanulche.lib◉ 인천 강화군새마을회 @ghsmu◉ 경북 칠곡군새마을회 @cgsaemaul◉ 경기 용인시새마을회 @yongin.saemaul◉ 경기 과천시새마을회 @과천시새마을회-956510311121328◉ 인천 서구새마을회 @인천서구새마을회-46718116682 5774<해외>◉ 미얀마 새마을연수원 @Agricultural-Extension-Rural-Development-Training-Center-미얀마새마을연수원-500800413409493◉ 우간다 새마을운동 모바일스쿨 @Saemaul-Undong-mobile-school-Uganda-270797509954116◉ 미얀마 새마을운동 @Saemaul-Undong-Myanmar-239464369753893◉ 필리핀 새마을운동 @philippinesaemaulundong◉ 우간다 기보하 새마을시범마을 @Kiboha-Saemaul-Undong-Group-1197673326931630◉ 몽골 새마을운동 @Saemaul-Undong-Mongolia-1549661831965847◉ 캄보디아 새마을운동 @smucambodia◉ 요르단 새마을운동 @ZAIDOUNInit◉ 우간다 캄팔라 새마을운동 @ugandasmucenter◉ 키르기스스탄 새마을운동 @smucenterkg정리 : 정찬건 기자 ckjung@saemaul.or.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