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철수 회장은 제주시 한림읍 동명리 소재의 다세대주택을 신축해 부모님을 모시고 동생 가족들과 3대에 20명이 한집에서 살며 금실 좋고 단합을 자랑하는 가정을 꾸려 나가고 있다.
산업화・도시화로 현대사회 가정이 전통적 대가족의 틀을 벗어나 핵가족화되고 나아가 기러기 아빠, 맞벌이, 주말부부들이 늘어나면서 가정의 소중함이 상실되어 가고 있지만, 유철수 회장 가정은 20명이 한울타리에서 서로 존중하고 충효의 가르침을 바탕으로 가정 구성원에게 책임감과 의무감을 부여하고 정기적인 가족회의를 통해 서로에 애로사항을 청취하여 토론과 의견을 공유하면서 화목한 가정을 이루면서 나눔을 생활하고 있다.건전한 가정 형성으로 4대가 모여사는 모범전통가정 메달 수여, 한국도서관협회와 한수풀도서관이 선정하는 책 읽는 가족 선정, 평등부부상, 새마을사업을 통해 국가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도 받았다. 우수 인재들이 더 큰 세계를 향해 도전할 기회를 제공하고 성적이 우수하거나 공부를 하고 싶지만, 가정형편이 어려워 학업을 이어나가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장학금 1천만 원지원하고 있다.
또한, 단체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작은 도서관, 체육회, 사회복지 등에 2천만 원을 기부하여 학생들이 자기 계발과 혁신을 통해 국가발전에 이바지하는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해 나가고 있다.
2000년부터 새마을문고지도자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 새마을문고 제주시지부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새마을작은도서관 육성 발전과 후진국과 개발도상국에 지구촌공동체 운동 목적으로 중국 용장 새마을작은도서관, 라오스 학사이 새마을작은도서관을 개설해 세계 속의 새마을운동전파에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