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는 2018 지구촌새마 을운동 시범마을 사업지도 및 점검을 했다. 동티모르(7.13~ 20)를 시작으로, 키르기스스탄(7.26~8.1 2)과 파푸아뉴기니 (8.4~15)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지도는 지구촌새마을운동의 시범마을별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 고, 그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공유하며, 시범마을 사업을 새마을운동방식에 따라 성공리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지도및 점검해 앞으로 추진방향을 찾고자 마련됐다.
동티모르 현장지도는 찰루투르, 차이바차, 루아라이, 로우로 마을 등을 방문했다. 사업지도와 점검은 시범마 을별 사업추진현황과 새마을운동 분야별 구성과 운영현황, 각종 기록물 관리, 활동사례 및 우수사례 수집, 관계 기관 협력체계 현황을 파악했다.
키르기스스탄 점검단이 방문할 시범 마을은 아랄, 악바사트, 이스크라, 코쉬코르곤 마을 등이다. 점검단은 현지 정부 관계자와 현지 대사관 등을 방문 하고, 시범마을 주민지도와 현장교육, 2018년 사업진행 모니터링을 펼쳤다.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파푸아뉴기니 점검단은 카파나, 헤나가루, 카푸 쿠, 부쉬바타 마을에서 현장지도 활동을 펼쳤다. 이번 점검에서는 조직, 사업, 재정관리를 위한 업무일지 작성 요령을 지도하고, 마을별 새마을회 핵심 그룹(회장, 부회장, 총무 등) 미팅, 새마을운동 추진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한편, 지난달 12일부터 20일까지 피지 7개 시범마을에서 ‘2018년도 지구촌 새마을운동 사업타당성 조사’가 이뤄 졌다. 이번 조사는 피지 정부의 새마 을운동 전수 요청과 관련해 추천된 후보마을들에 대해 사업타당성을 조사하 고자 마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