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는 오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2박3일 합숙과정으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있는 새마을운동중앙연 수원에서 ‘2018 외국 인유학생 새마을교 육’을 실시한다.
‘외국인 유학생 새마을교육’은 주한 외국인 유학생 1백 명을 대상으로 한국의 경제발전 원동력인 새마을운동 소개와 차세대 글로벌 새마을지 도자 육성 및 글로벌새마을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기간 동안 외국인유학생들은 한국의 새마을운동에 대한 경험과 성공사례를 배우고, 각자 참가한 모국에서의 새마을운동 적용방안에 관한 논의를 갖는다.
이외에도 한국의 새마을운동에 관한 특강과 국내외 주요 사업추진 현황, 새마을역사관 및 활동전시관 견학, 문화교류 및 글로 벌새마을네트워크 구축에 관한 논의시간을 갖는다.
지난해 유학생 교육에는 국내 24개 대학 외국인유학생 1백30명이 참여했다. 특히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오세아니아 등 전 세 계 54개국 유학생들이 참가해 큰 관심을 나타냈다.
이번 교육에는 별도의 참가교육비는 없지 만, 교육인원이 한정된 관계로 개발도상국가 유학생이나 한국정부 초청 유학생, 새마 을운동 및 지역사회 개발에 관심이 많은 유학생의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 참가를 희망하는 외국인 유학생은 영어 수강이 가능해야하며, 사전 신청서를 작성해, 학생증 및 여권사본과 함께 접수처로 발송하면 된다.
교육접수는 지난 1일부터 11월 2일까지 이메일(liso88@naver.com)로 받고 있다. 교육관련 문의사항은 국제국 교육팀(031-620-2347~8) 전화와 이메일로 수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