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 서울시협의회(회장 이종권)와 서울Y-SMU포럼(회장 박성신)은 지난 2일 부터 15일까지 지도자(11명)와 학생(23명) 등 총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라오스 톨라 콤군 학사이마을 쓰븐흐앙 초등학교에서 해외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글로벌 청년 리더를 양 성하고, 문화교류 확대로 국제친선을 도모 하고, 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증진 및 세계화로 국가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한편, 제우메디컬(대표 김충국)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칫솔과 치약 3백 세트를 봉사단에 전달했다. 김충국 대표는 앞으로 매년 봉사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것으로 밝혔다.
지난 2일 현지에 도착한 서울Y-SMU포럼 봉사단은 씨븐흐앙 초등학교에서 희망 운동회를 개최하고, 한글교실과 종이접기, K-팝 댄스와 함께 벽화그리기 등 현지 마을주민들과의 문화교류 활동을 펼쳤다.
조별 프로그램으로 한글교육은 한글카드 게임과 동요, 종이접기, 이름표 만들기를 학생들과 함께 진행했다. 미술교육은 나라국기, 새마을기 그리기, 부채만들기, 모형만들기 수업을 펼쳤다. 문화교육은 KPOP댄스교실과 태권무, 핸드벨 음악교실과 단소 배우기를 실시했다.
지난 10일부터 15일까지 직장·공장서울시 협의회 11명의 회장단을 이끌고 현지를 찾은 이종권 회장은 “라오스에서도 한국의 새마을정신을 이어 받아 근면, 자조, 협동정신 으로 더욱 발전하는 라오스가 더욱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이러한 서울Y-SMU포럼과 직장·공장 서울시협의회의 봉사활동은 현지 라오스 국립 TV(Lao National Television) 에서 관심을 갖고 취재를 통해 방송되기도 했다. 현지 방송내용은 사회적소통망(SNS) 인 유튜브(https://youtu.be/6cOlKrLPZsI)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