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협의회(회장 함옥생)는 지난 20일 라오스 비엔티엔주 톨라콤군 나와마을에서 채소재배단지 준공식을 했다. 채소재배단지는 경기도새마을회의 더불어 사는 지구촌 공동체 건설을 위한 해외협력사업으로 주민들의 소득증대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번 준공식에는 라오스 톨라콤 군수와 홍정오 새마을협력관, 현지 마을 주민 등 1백50 여 명이 참석했다.
한편, 경기도새마을회는 2016년 마을진입로 공사를 시작으로 2019년까지 비가림하우스 26 개동과 농업용수로 관정 4개소, 다목적 회관 건립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 청주시새마을회(회장 박연규)는 지난 20일 라오스 비엔티엔주에서 사이쏜폰 품위한 라오스 국가건설전선위원회 의장에게 라오스댐 붕괴사고 성금 4백26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청주시새마을회가 지난 10일까지 모금한 것으로 청주시민 1천여 명이 참여했다.
성금전달에 이어 2018 지구촌 공동체 운동 추진을 위한 청주시새마을회 사전답사단은 논 사완초등학교측과 시설보수 등 학교 측의 요청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현지 관계자와 함께 학교 지붕, 화장실, 수도, 세면장 공사를 위한 공사비를 산출하고, 자재납품을 요청했 다. 청주시새마을회는 오는 11월 말 30여 명의 본진을 파견해 자체적으로 마련한 총 사업비 3천만 원으로 3년간 논사완초등학교의 개보수 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북 진안군지회(회장 이상봉)가 지난달 20 일부터 24일까지 3박 5일에 걸쳐 라오스에서 봉사활동을 벌여 현지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봉사활동은 ‘나눔, 봉사, 배려’의 새마을정신을 전파하고 지구촌 공동체 운동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전라북도새마을회가 주최하고 진안군 새마 을회원 7명이 참가한 가운데 비엔티엔 퐁캄초 등학교에서 진행되었으며 학교 전체 도색작 업, 책걸상 리폼작업과 함께 현지 학생 6명에게 장학금도 전달했다.
경남 함양군지회(회장 양경모)는 지난달 31 일부터 지난 2일까지 2박3일간의 일정으로 수년째 우호교류를 맺는 베트남 꽝남성 남짜미 현을 방문해 친교를 이어가며 2020함양세계산 삼엑스포 홍보활동을 펼쳤다. 함양군 국제우 호교류단의 일원으로 참가한 이번 방문은 베트남 꽝남성 남짜미현 현지를 찾아 상호협력 관계를 돈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