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는 시범마을 현장지도와 새마을교육 강화를 위한 ‘2018 우간다, 키르기스스탄, 파푸아뉴기니, 동티모르 현장지도’를 지난해 12월 5일부터 22일까지 국가별로 진행했다.
이번 현장지도는 지구촌새마을운동 시범마을에 대해 주민의 자율추진 역량강화와 주민 참여도 확대를 위해 사업추진 현장을 둘러보고, 새마을교육 실시로 현장의 문제점 파악과 해결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
현장지도는 우간다(5~16일), 파푸아뉴기니(12~22일), 동티모르(13~22일), 키르기스스탄(13~20일), 라오스(13~21일)에서 이뤄졌다.이번에 방문단은 각국 현지 정부 관계자와 현지 대사관 등을 방문하고, 새마을 시범마을 주민지도와 현장교육, 2018년도 사업진행 현장 모니터링 평가 등을 통해 주민의견 반영과 사업추진과정의 투명성과 적절성 확인, 사업비 집행과정의 투명성 확보 등을 점검했다.또한, 주민이 참여하는 환경개선 사업에 동참하고, 주민총회와 마을 월례회의에 함께 참여하며 현황조사 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조직, 사업, 재정관리를 위한 업무일지 작성 요령을 지도하고, 마을별 새마을회 핵심그룹(회장, 부회장, 총무 등) 간담회를 하고, 그동안 새마을운동 추진상황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고, 내년도 활동방향에 대한 논의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