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랏 마메탈리예프(Myrat Orazmammedovich Mammetalyyev) 주한 투르크메니스탄 대사가 지난 15일 새마을운동중앙회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투르크메니스탄에 도입해 성공적인 농촌 개발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마메탈리예프 대사는 “투르크메니스탄에 새마을운동이 널리 전파될 수 있도록 새마을운동 전문가를 현지에 파견해 교육 프로그램 및 강의를 진행해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소진광 중앙회장은 “한국의 새마을운동이 투르크메니스탄의 상황에 맞게 잘 적용되어 지역 개발에 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중앙회도 투르크메니스탄의 성공적인 새마을운동 도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