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익하고 알찬 새마을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고 감동적이라는 말씀을 먼저 드리고 싶습니다. 한국은 근면, 자조, 협동으로 일궈낸 새마을운동의 소중한 성공 경험을 우리에게 아낌없이 나눠주었습니다.소중한 조국 부룬디의 시범마을지도자로서 우리 연수생들은 이번 교육에서 리더십과 희생정신을 배웠으며, 이를 통해 우리 힘으로 온전히 자립적인 발전을 향한 길을 걸어나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새마을 사업을 직접 기획하면서 지속 가능한 부룬디의 발전이라는 희망을 갖게 되었습니다. 이곳에서 배우고 익힌 것들을 꼭 마을에 전파할 것을 약속합니다. 마을 주민들의 복지 증진뿐만 아니라 부룬디 전체가 잘 사는 날이 오리라 굳게 믿습니다. 한국과 부룬디 두 국가가 새마을운동을 매개로 상호 좋은 관계가 지속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