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와 함께 새마을교육을 잘 마친 동료에게 먼저 축하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2018년 10월 31일 KOICA와 키르기스스탄 지방자치청 간에 지역개발 프로젝트에 대한 업무협약이 체결되었습니다.1천9백여 개의 마을 중에서 오쉬주, 추이주, 바트켄주에서 30개 마을이 굿네이버스에 의해 선정되었습니다. 이처럼 키르기스스탄 대통령께서 2018년과 2019년도를 지역개발의 해로 지정한 덕분에 한국에서 지원하는 해당 프로젝트가 더욱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마을이 발전하면 지역이 발전하고, 지역이 발전하면 나라가 발전합니다. 마을 지도자들과 면장님들이 새마을의 근면, 자조, 협동 정신을 바탕으로 각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간다면 이것이 곧 키르기스스탄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으로 생각합니다. 키르기스스탄에는 노력한 만큼 하늘이 도와준다는 말이 있습니다. 키르기스스탄의 새마을운동 회원들이 이 말처럼 모두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참여할 것이라고 믿습니다. 우리의 노력만큼 성공은 더욱 가까이 다가올 것입니다. 키르기스스탄의 발전을 위해 우리 모두 함께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