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새마을가족 여러분,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우리가 모두 새로이 도약하고 발전하는 희망찬
한 해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는 심각한 사태의 코로나19, 폭우, 태풍으로
기후와 생명의 위기를 절감하는 때가 아니었나 싶습니다.
하지만 이런 위기 속에서도
21만 부산 새마을가족들이 활약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수제 면마스크 11만 개를 제작해
이웃과 나누고 방제 활동을 이어 갔습니다.
또한, 폭우와 태풍으로 무너진 시설 복구로 지역사회에 헌신·봉사했고, 사하구 장림유수지 양삼 시범지역 운영, 일회용품 안 쓰기 등의 생명살림국민운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했습니다. 온 마음 온몸으로 위기 극복에 최선을 다해주신 새마을지도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새마을가족 여러분!
작년부터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면서 한자리에 함께하긴 어렵지만, 항상 자신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새마을가족 여러분이 자랑스럽습니다.
올해도 많은 일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해가 갈
수록 기후와 생명의 위기가 가까이 다가옵니다. 상황은
절박하고 시간은 촉박합니다. 5백만 국민을 모시고 온
마음 온몸으로 생명살림국민운동을 실천해 사계절과 금수강산 천혜의 환경을 보전하고 우리 아이들이 살게 될
희망의 내일을 함께 만들어갑시다.
새해는 더욱 건강하시고 가정에 행복이 늘 가득하시기를 축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미래 50년을 준비할 최강 백신은 새마을 공동체정신(대구광역시새마을회장
김 옥 열)
존경하는 새마을가족 여러
분! 성실하고 우직함의 상징인 2021 신축년 소의 해를 맞이해 따뜻하고 감사하는 일들이 많은 한 해 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대구시새마을회는 올해 생
명살림국민운동의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사업추진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운동으로
확산시켜 기후위기, 생명의
위기를 극복하는 지속가능한 운동으로 발전하는 한 해
가 되기를 기대합니다.
2021년은 우리 새마을의 지도력이 바뀌는 중요한 해입니다. 코로나19 때문에 그동안 많은 사업을 비대면으로 추진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새로 선임되신 시군구 회장단들과 워크숍 등을 통해 사업추진 목표와 방향을 함께 공유하고 공감함으로써 능동적인 생명살림국
민운동을 추진할 수 있도록 새로운 추진 동력의 계기를
마련하겠습니다.
특히 구군 회장단들이 솔선수범해 생명살림 현장 강사 교육으로 직접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생명살림국민운동이 될 수 있도록 선봉장 역할을 해 주실
것을 당부드립니다.
지난해 코로나19를 경험하면서 느끼고 확인한 것은
그동안 굴곡진 새마을운동 50년 세월을 굳건히 지켜 올
수 있었던 원동력은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달려가 헌신 봉사하는 새마을지도자와 새마을
공동체 정신이 있었다는 사실이었습니다.
앞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삶과 새마을운동 활동에 많은 제약과 변화가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러나
다 함께 지혜를 모으고 서로 격려하고 함께 나누는 새마을공동체 정신이 주민들의 삶 속에 다시 살아난다면
그 어떤 어려움과 두려움도 물리칠 수 있는 최강의 백
신이 되리라 확신합니다. 우리 스스로 새마을지도자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새마을운동 미래 50년을 위해 힘차게 시작합시다.
2021년 새해에는 소망하는 모든 일이 이뤄지고 늘
행복하고 건강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우리가 생명살림운동을 하는 이유(인천광역시새마을회장
김 의 식)
지난해 주목받은 소비 트랜
드는 ‘편리미엄’이었습니다.
‘편리미엄’은 편리함과 프리미엄의 합성어로 제품이나 서비스의 품질뿐 아니라 편리함을
선호하는 것을 말합니다. 개인의 시간을 절약해주고 수고를
덜어준다면 기꺼이 비용을 지불하는 요즘 소비성향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사람과 사람과의 만남을 대체해주는 기술은 이미 예전부터 자리 잡기 시작했지만,
코로나19 사태를 통해 이 기술은 더욱 크게 성장했습니다. 온라인 배달은 전 연령층으로 확대됐습니다. 각종 온
라인 장터에서 식기세척기, 의류건조기, 로봇청소기 등의
판매량은 1백50~6백% 이상까지 증가했습니다. 편리하면서도 프리미엄한 전략은 올해에도 각 세대를 겨냥해 확대되고 있어 이는 유행이 아닌 기본 서비스로 자리 잡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트렌드의 가장 큰 명암은 환경문제입니다. 한
번 겪어본 편리함은 그 이전으로 돌아가기에는 중독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잊어서는 안됩니다. 이러한 편리함과
그로 인한 과소비가 지금의 지구를 만들었다는 것을. 올
해에도 우리가 생명살림운동에 매진해야 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습니다.
인천시는 2025년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따라 자원순환
운동을 생명살림운동의 큰 축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를 위한 시민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입니다. 또
한 인천경제자유구역청과 시민단체 등과의 협업으로 양삼(케나프) 심기도 확대하려고 합니다. 2021년 생명살림
운동을 통해 생활수준의 향상만이 아니라 시민의 의식도
향상되기를 희망합니다.
언제나 늘 처음처럼(광주광역시새마을회장
정 경 주)
코로나19로 힘들고 아팠던
2020년을 보내고 희망찬 2021년 신축년을 맞이했습니다.
새마을가족 모두가 코로나19
를 이겨내고 온 가족 더욱 건강하고, 계획한 모든 일 잘
이루어지는 다복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그동안
새마을운동의 대전환을 위해
다양한 변화와 시도를 통해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길을 열어가고 있습니다. 올해도 여러 어려움이 있겠지만, 새마을가족 모두 함께 준비하고
끊임없이 도전해 간다면 새마을운동의 미래는 생명살림국민운동이라는 위대한 이름으로 다시 한 번 찬란한 꽃을 피우리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코로나19는 새마을지도자들이 있기에 대한민국에 발붙일 곳 없이 세계에서
제일 먼저 종식되리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비대면 속에서도 생명살림국민운동의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사업으로 운동의 절박함을 홍보하고, 핵심지도자들이 열심히 활동할 수 있도록 기틀을 다지고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 시대의 가장 근본적이고 절
실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짊어져야 할 무게이므로
광주시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며 신뢰를 바탕으로 생명살
림국민운동에 동참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이
운동이 광주 시민의 행복과 풍요로움을 실현해 나가는
데 함께해야 할 운동이라는 확고한 신념을 갖도록 온
마음 온몸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늘 처음처럼 새마
을가족과 함께 광주시민의 사랑과 신뢰 속에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고자 합니다. 새로 시작되는 2021년 모든 날에 흰 소의 풍요와 건강이 모두의 가정에 깃들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새해 인사 올립니다!” (대전광역시새마을회장
박 경 수)
존경하는 대전광역시새마을가족 여러분! 2021년 희망
찬 신축년(辛丑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아울러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지난 한 해 동안 대전시새마을회가 무탈하게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많은 격려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지난 한 해 우리는 코로나19와 치열한 전쟁을 치렀고
아직 계속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팬데믹’ 사태는 이제까지 우리가 평범하게 누리고 있던 일상을 송두리째
뒤흔들고 있습니다. 이렇게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새마을회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수 천 회에 이르는 방역활동 등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노력했고, 침체된 지역
경제 위기를 극복하고자 소상공인, 특별 피해 업종 등에 재난지원금 사용 등 우리동네 경제살리기에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우리 대전시새마을회는 코로나19 위기 상황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격변 속에서 위기를 극복하고 미래
를 준비할 수 있도록 모든 힘과 역량을 집중시켜 나가겠습니다.
먼저, 코로나19 위기를 완전히 극복할 때까지 최우선
과제를 생명살림운동과 방역활동으로 삼겠습니다.
우리는 코로나의 긴 터널을 지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고통받는 시민께 온기를 전하고 지역 경제를 회복
시키기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계속해 나가하겠습니다.
시민 곁으로 현장에 한 걸음 더 다가가 시민의 아픔을
함께하고 희망과 기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새해에도 우리 대전시새마을회 회원 모두는 언제 어디서나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습니다. 그리고 어려운 이웃과 같이하는 숭고한 사명을 마음 깊이 새겨
소외된 계층이 없도록 주민과 공감하고 신뢰받는 새마을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더 나아가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공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시민 모두를 배려하는 새마을회가 되도록 힘써 나가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