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새마을회(회장 박명자)는 지난 14일 14개 시군 새마을회장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진광 중앙회장과 업무보고를 가졌다. 소진광 회장은 “우리 사회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논의하기 전에 원칙부터 수립해야 한다. 이제 국민 모두 이념과 계층, 지역 간 갈등을 넘어 다시 한 번 마음을 모아야 할 때이며, 공동체를 복원하는데 새마을운동이 앞장서자”고 강조했다.박명자 회장은 “공동체 운동의 근간이 되는 가정새마을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