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새마을회(회장 박명자)는 지난 10일 이중본에서 ‘2017년 신년 인사회’를 개최하고 새마을가족과 함께 새해 첫 걸음을 시작했다. 이날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해 황현 도의장, 14개 시군 새마을회장단과 사무직원 80명이 참여했다. 신년인사회에서는 2017년도 추진방향 및 주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다짐과 긍정적인 붐을 조성하고 서로 격려하는 자리를 위해 마련됐다.박명자 회장은 “줄어 가는 인구를 한 명이라도 늘리도록 새마을운동 차원에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캠페인을 전개하고, 2023년 세계잼버리가 전라북도 새만금에서 개최할 수 있도록 도민의 마음을 모으고 유치성공을 위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