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양군지회(회장 박성서)는 더불어 사는 지구촌 공동체를 주제로 올해에도 캄보디아 프쿵마을을 시범마을로 선정하여 국제협력사업을 추진했다.함양군지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프놈펜에서 2시간 정도 떨어져 있는 프쿵마을에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새마을 공동창고를 건립했으며, 지난 4일에는 현장에서 준공식을 개최했다.이날 준공식에는 함양군지회 회원 20여 명을 비롯해 캄보디아 지역개발부 마당비리야, 지역개발부 주 공무원인 지역개발부 주 담당부국장 첸침, 치바몬군 공무원, 치바몬군 맘쓰레이밭따나 부군수, 치바몬군 부면장, 프옹폰 마을발전위원회 촛 이장, 케오쏙피읍 사무국장, 마을주민들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