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부녀회(회장 한정여)는 지난 17일 사천 남일대리조트에서 칭찬주인공, 남녀지도자 등 1백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도 가족과 함께하는 칭찬캠프’를 가졌다.이날 칭찬박사협회 김기현 회장의 ‘사람을 움직이는 칭찬리더십’과 ‘칭찬으로 소통하는 행복한 삶’ 강의에 이어, 행복나눔연구소 김종필 소장의 칭찬말경연 및 칭찬대회를 주제로 하는 ‘칭찬으로 하나되는 어울마당’으로 진행됐다.또한 칭찬문화 확산을 위해 경남 칭찬 홍보대사 위촉장 수여와 함께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낭독하기도 했다.한정여 회장은 “칭찬캠프에 참석한 여러분들이 칭찬운동의 필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고 경남도 칭찬 홍보대사로서 칭찬문화 확산에 앞장서 달라며 사회가 어려울수록 ‘칭찬하는 사회, 건강한 공동체 회복운동’을 추진하여 도민의 긍정적 에너지를 하나로 모으자”고 강조했다.경상남도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001년부터 칭찬과 선행나눔운동을 시작해 17년째 칭찬강연회와 칭찬릴레이 캠페인, 칭찬주인공 발굴 및 칭찬한마당축제 등의 행사를 추진하면서 칭찬운동을 통한 건강한 사회분위기를 회복하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