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협의회(회장 우종호)는 지난 9일 서울 관악구 원신8길 19-1 주변 일대에서 ‘훈훈한 정 나눔 사랑의 연탄·쌀 보내기’ 사업을 전개했다.
이번 사업은 추운 겨울을 대비해 새마을남녀지도자들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차상위계층 등 어려운 이웃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연탄 및 쌀을 지원함으로써, 따뜻한 사랑과 훈훈한 정을 나누어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공동체를 만들어 나가는데 앞장서고자 마련했다.
이날 홍기서 새마을지도자중앙협의회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김일근 서울시새마을회장, 이순남 서울시부녀회장, 이종권 직장·공장서울시협의회장과 새마을운동관악구지회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1백여 명이 참여해 연탄 2천장을 차상위 계층 및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구에 직접 전달했다.
한편, 이날 함께 마련한 20kg 쌀 3백75포대는 서울시 25개 각 구 새마을지도자협의회를 통해 직접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