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새마을회(회장 김일근)는 지난달 18일 부설사회교육원에서 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아사달협동조합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4월 16일부터 시작해 총 10주간 주 1회 2시간씩 실시했다. 관내 25개 구 구회장, 동회장, 사무직원 등 42명이 참가했다. 교육내용은 생명살림운동과 협동조합, 협동조합의 개론, 역사, 사례, 현장견학 등 협동조합 전반을 다뤘다.전체 5개 팀으로 나누어 매주 토론수업과 함께 7주차까지는 협동조합에 대한 이해와 아이디어를 상호 교환하고, 8주차에 협동조합 사업계획서 작성법을 배운 후 9주차에 사업계획을 직접 수립, 10주차에 수료식과 함께 사업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