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대망의 경자년 쥐띠 해가 밝았습니다. 쥐는 십이지의 첫 번째 동물입니다.쥐띠 해는 풍요와 희망, 기회의 해입니다. 특히나 경자년은 힘이 아주 센 흰쥐의 해로 매우 지혜롭고 생존 적응력이 뛰어나다고 합니다. 그리고 올해는 새마을운동 제창 50주년이 되는 해로 생명살림을 위한 대전환의 의지를 국민이 모두 함께 하도록 우리 모두 지혜를 모으는 한 해가 되어야 할 것입니다.2020년 새로운 소망들을 품었습니다. 2019년 서울시새마을운동 제1차 3개년 대전환 계획을 수립하였으나, 생각처럼 모든 것들을 이루어내진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대전환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동조직의 교육과 핵심지도자 발굴 등의 노력을 성실하게 해왔으며, ‘플라스틱 프리(free) 서울 만들기’를 위해 ‘전통시장 일회용 비닐봉지 사용 줄이기’와 ‘여름철 에너지 절약 캠페인’, ‘헌옷수집운동’ 등 수많은 활동에 노력을 기울여왔습니다.그 결과 이제 새마을운동의 일선 현장에서는 플라스틱과 일회용품의 사용이 현저히 줄었습니다. 무척 자랑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2020년에도 서울시새마을운동은 생명살림운동의 절실한 필요성을 서울시새마을가족은 물론 서울시민이 함께 할 수 있도록 합의된 목표를 가지고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준비해 대전환의 길을 걸어갈 것입니다.존경하는 새마을가족 여러분!올 한해도 변함없는 열정으로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노력을 부탁드리며, 가정과 일상에 늘 기쁨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