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동구부녀회(회장 한상림)가 지난달 7일 강동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7대 강동구민대상’시상식에서 사회발전·봉사부문을 수상했다. 강동구부녀회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꾸준한 온정의 손길로 사랑과 나눔 문화 분위기를 조성해 더불어 사는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섰다.
이날, 김수선(58) 문고 서울 강동구지부회장도 효행·선행부문을 수상했다. 김 회장은 문고 봉사를 하며 병환 중인 부모를 극진한 효심으로 모셔 이웃에 모범이 됐고, 어르신을 돕는 봉사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강동구 효행문화 조성에 이바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