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고 대구시지부(회장 박상욱)는 지난 10일 경일여자고등학교 강당에서 신철원 새마을문고중앙회장을 비롯한 학생, 학부모, 문고지도자 등 2백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회 도전 골든 벨! 독서 왕 선발대회’를 가졌다.1백10여 팀(2백20명)이 참석한 이번 선발대회는 청소년들의 문화적 소양을 높이고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 개최됐다, 올해의 골든벨 선정도서는 ‘식탁 위의 세계사’로 어렵게 느껴지는 역사를 우리가 매일 접하는 음식과 연관지어 음식과 역사에 대한 또 다른 면을 보게 했다. 한편 문고 대구시지부(회장 박상욱)는 지난 13일 시 새마을회 회의실에서 독서코칭전문도서관 책나무(대표 이명주)와 책 읽는 즐거움과 행복한 문화 공동체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독서코칭전문독서관 책나무에서는 지난 10일 새마을문고시지부 주관 도전 골든벨 독서왕 선발대회에 참여한 중학생 필독 도서 2백권을 후원한 바 있다. 박상욱 회장은 “시민들이 일상 생활속에서 더욱 쉽고 가깝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보다 발전된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해 책나무 도서관과 더욱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