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새마을회(회장 권의호)는 지난달 28일 새마을가족, 일반인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족문화 조성을 위한 가정공동체 운동’ 활성화를 위한 ‘가정공동체 공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저출산・고령화의 사회문제에 대한 선제적 대응과 공감대 형성 및 전파, 친화적 가족문화 확산 분위기 조성, 행복한 가족문화활동 전개를 통한 지역 주민들의 양성평등 실천 유도 그리고 참여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강사의 가정공동체 공감 교육이 진했됐다. 한편 이날 ‘건강한 사회 행복한 가정 사진 공모전’ 시상식과 전시회도 열렸다. 이번 공모전은 성차별과 고정관념에서 벗어나 양성평등을 실현하고 있는 모습이 담긴 모습을 주제로 선정했다. 지난 5월 14일부터 지난 5일까지 응모기간 동안 총 1백25점이 접수됐으며, 이 중 이미미 씨의 ‘아빠, 토끼머리로 부탁해요’가 대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