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제주시협의회(회장 강봉기)는 지난 22일 어승생 무연고 공설묘지에서 추석이 지났지만, 지금까지 벌초가 되지 않은 400여 기 분묘를 벌초하고 진입로와 주변의 잡초 제거와 풀베기 작업을 했다. 한편, 제주시협의회에서는 2005년부 터 매년 자체 사업으로 분묘 벌초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어승생 공설 묘지에는 총 3365기의 분묘가 안장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