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새마을회(회장 최영수)는 일선조직 활력화를 위한 구군 순회 간담회를 지난달 22일, 23일, 27일 3일간 8개 구군 새마을회와 구군청 행정기관을 방문해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수백 시협의회장, 이연희 시부녀회장, 최상식 시직장회장, 박상욱 시문고회장도 함께 일선현장을 방문해 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구군 새마을조직 추진상황 점검과 수범사례 발굴로 조직의 활력화를 도모했다. 특히, 2017년 정책과제인 저출산 고령화 대응을 위한 한 자녀 더 갖기 운동 등의 실천의지를 다짐했다.
또한 구군청 행정기관을 방문해 지방자치단체장 및 담당 공무원과의 대화를 통해 새마을운동 조직에 대한 많은 지원과 성원에 감사의 인사와 변함없는 협조를 당부했다.
간담회에서는 사무국장의 2016년도 사업추진실적과 2017년도 계획 발표, 이영희 사무처장의 시새마을회의 주요정책과제인 한 자녀 더 갖기운동, 마을공동체 활동, 회원배가, 후원회원모집, 새마을 소식지 발행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다.
최영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나라사랑 고장사랑의 선도자라는 자긍심으로 새마을운동에 참여해준 데 대하여 감사와 격려를 드리며 올해에도 2만여 대구새마을가족들이 더 화합하여 이웃의 아픔을 함께하고 행복을 나누는 새마을운동을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최영수 회장은 구군새마을회에 전도 액자와 지번안내도 책자(2백20만원 상당)를 전달하고 무료급식소를 운영하고 있는 북구 침산1동부녀회에 5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