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연수원 제4강의실에서 이명식 사무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새마을운동 시범사업국 새마을협력관 화상회의가 개최됐다.
이번 협력관 화상회의는 코로나19로 국가별 현장방문이 어려워짐에 따라 2020년 지구촌새마을운동의 진행 현황과 관리 실태를 확인·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12개국 12명의 새마을협력관이 참여한 이번 화상회의는 오전 1차 6개국, 오후 2차 6개국으로 각각 나눠서 진행됐다.
1차 화상회의에는 피지, 라오스, 온두라스, 미얀마, 캄보디아, 도미니카공화국이 참여했으며, 2차에는 키르기스스탄, 파푸아뉴기니, 부룬디, 우간다, 네팔, 동티모르 국가가 참여했다.
새마을협력관은 각국의 코로나19 현황을 전하고, 새마을운동 추진사업과 현장교육, 새마을워크숍 준비 현황 등을 보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