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동안 새마을운동중앙연수원에서 ‘사랑을 가꾸는 가족 만들기 과정’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가족단위로 3백여 명이 참여했으며, 가족의 중요성을 깨닫고 화목한 가정을 만들고, 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따뜻한 가족 사랑을 일깨워 주는 감성교육 △가족 구성원 간의 바람직한 역할 인식교육 △가족이 함께하는 한마음 체험 및 놀이 △열린 마음, 감사하는 마음 의식고취를 중점으로 했으며 ▲마술에 빠지다 ▲‘사랑 찾아 행복을 찾아’ 강의와 ▲가족소개 및 다짐의 시간 ‘사랑을 가꾸는 가족’ ▲가족협동 게임 등이 진행됐다. 소진광 새마을운동중앙회장은 입교식에서 “1박2일의 짧은 시간이지만, 가정공동체의 구성원으로서 가져야 할 마음과 자세를 살펴보고 가정의 사랑과 소중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믿는다”라며 “이번 교육 기간에 단체생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협동심과 공동체 의식을 체득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