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굉장히 뜻깊은 제9회 새마을의 날 기념식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오늘 진영 장관님도 새로 취임하셔서 처음 행사에서 뵙는데요, 행정안전부에서 이렇게 좋은 행사 주최해주시고, 정성헌 새마을운동중앙회장님께서 이끌어 주셔서 뭔가의 새로운 전환을 하시겠다는 생각이 상당히 와 닿습니다.저도 사실 새마을운동에 관해서는 지역에서 많은 새마을지도자와 함께 일상속에서 만나면서, 지역을 살려내는 공동체 정신의 뿌리라는 생각을 해봤습니다. 그런 생각이 이후에 생명과 평화, 공경운동으로 잘 전개되면, 굉장한 시너지가 나지 않을까라는 이런 기대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이 행사가 새로운 전환운동을 시작하는 결의를 하는 자리인 것 같아서 굉장히 기대가 큽니다. 이제 새마을운동이 가진 기존의 역사성을 새로운 시대 변화와 접목하면서 지역의 다양한 풀뿌리 운동에 주민 자치운동, 평화 운동, 공동체 운동에 자원들과 함께 엮이게 되면 정말 국민운동이 일어나지 않을까 이런 기대를 하게 됩니다.정말 그런 필요성을 절감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이 지역에서 애쓰시는 노고에 감사하고 항상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