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는 시범마을 현장지도와 새마을교육 강화를 위한 ‘2017 우간다, 키르기즈스탄 현장지도’를 지난달 22일부터 지난 7일까지 가졌다. 이번 현장지도는 지구촌새마을운동 시범마을에 대해 주민의 자율추진 역량강화와 주민 참여도 확대를 위해 사업추진 전 현장지도와 새마을교육 실시로 현장의 문제점 파악과 해결방안을 찾고자 마련됐다.키르기즈스탄 현장지도는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7일까지 12일간 이뤄졌다. 이번에 점검한 시범마을은 아랄, 악바사트, 이스크라, 코쉬코르곤 마을 등이다. 점검단은 현지 정부 관계자와 현지 대사관 등을 방문하고, 시범마을 주민지도와 현장교육, 2017년 사업진행 모니터링으로 주민의견 반영과 사업추진과정의 투명성과 적절성 확인, 사업비 집행과정의 투명성 확보 등을 점검했다. 또한 주민이 참여하는 환경개선 사업에 동참하고, 주민총회와 마을 월례회의에 함께 참여하며 현황조사 활동을 펼쳤다. 우간다 현장지도는 지난달 22일부터 31일까지 10일간 이뤄졌다. 점검마을은 은디라웨루, 마왕가, 반다, 부왈라, 카봄보, 나발레 마을 등 6개 마을이다. 이번 점검에서는 조직, 사업, 재정관리를 위한 업무일지 작성 요령을 지도하고, 마을별 새마을회 핵심그룹(회장, 부회장, 총무 등) 미팅, 2015~2016년도 새마을운동 추진사업 현장 점검과 현지 새마을운동 관계기관 간담회를 진행하고 신규 새마을협력관의 활동방향에 대한 논의가 함께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