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장·공장 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회장 석근)는 회원 30명과 서울·경기 Y-SMU포럼 회원 6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난 11~12일 1박2일 동안 경기 안성시 양성면 선비마을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활동은 농촌지역의 급속한 노령화 때문인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돕고, 젊은이들에게는 봉사활동과 농촌체험을 통해 농촌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봉사단은 농촌마을 환경 가꾸기 활동으로 화단조성 및 벽화 그리기와 오이, 상추를 수확했다.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머리염색, 얼굴 마스크 팩 해 드리기, 안마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도 펼쳤다. 또한, 직장·공장새마을운동중앙협의회에서 음식을 대접하고 Y-SMU포럼 회원들이 장기자랑을 준비해 마을잔치를 열었다. 한편, Y-SMU포럼 회원들은 전통음식인 장아찌 만들기를 체험하면서 우리나라 전통음식의 우수성을 배우고, 안성 3.1운동 기념관을 견학했다. 석근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과 나눈 대화와 농촌문화에 대한 경험을 통해 젊은이들이 우리나라의 농업과 농촌의 현실을 이해하고,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 직장·공장 대전시협의회(회장 박흥용)는 지난 22일~23일 서구 우명동 반송마을에서 직장새마을협의회 회원 10여 명과 대전 Y-SMU포럼 회원 30여 명이 함께 농촌희망드림 ‘아름다운 농촌마을 만들기 벽화 그리기’ 활동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