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운동중앙회는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2박3일 과정으로 새마을운동중 앙연수원에서 ‘Y-SMU포럼 수련과정’을 실시했다.<관련기사 5면> 이번 교육은 Y-SMU포럼 조직역량 강화, 활동사례 교환과 함께 새마을운동 후계지도자로서의 새마을운동 기본 이해와 회원 확충 및 조직 활력화 방안을 모색하 고, 21세기 청년 대학생운동과 고장사랑 나라 사랑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이번 교육에서는 2018년도 하반기 새마을운동 추진방향에 관한 소개에 이어 Y-SMU포럼 소개, 정성헌 중앙회장의 ‘위기의 대전환-우리 운동의 목표와 과제’ 에 관한 특강이 있었다. 강연에서 정성헌 중앙회장은 “미래는 그냥 오지 않는다. 우리가 선택하고 창조하는 것이다”라며 “생명‧평화‧공경의 길은 개인의 변화와 세상의 변화를 통합 실천하는 새로운 국민운동이다”라고 강조했다.
특강은 ‘새마을운동 어제와 오늘내일’ 이란 주제로 조재범 중앙연수원 부원장의 강의와 ‘어떻게 살 것인가-경계와 차 이를 넘어’라는 조성택 고려대학교 민족 문화연구원장의 강연이 이어졌다.
이외에도 야외활동으로 협동영상 제작과 공동체 함양훈련으로 팀워크 다지기, 자율역량 강화, 협동훈련, ‘우리 지역 YSMU포럼 사업추진 계획 수립’에 관한 분임토의 등의 시간을 가졌다.
Y-SMU포럼은 지난 2011년 5월 14일 젊은 세대가 참여하는 새마을운동을 전개하고 대학생 및 청년들의 꿈과 이상을 실현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Y-SMU(Youth Saemaul-undong)포럼이라는 명칭의 새마을청년 봉사단체를 창립해 운영해 오고 있다.
회원자격은 대학생 및 청년을 대상으 로, 대학생으로 구성된 대학생포럼과 청년(졸업생과 직장인)으로 구성된 청년포 럼으로 구분되어 운영하고 있다.
현재 17개 시도별 대학포럼과 시군구 대학생포럼, 시군구 청년포럼으로 구성 되어 있으며, 17개 시도Y-SMU포럼 대표로 구성된 중앙Y-SMU포럼이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