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Y-SMU포럼
서울Y-SMU포럼이 해외봉사를 하게 된 이유는 회원 감소와 조직 유지의 불안정, 새마을운동에 대한 경험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통해 조직의 새로운 활력소를 마련하고, 새마을운동에 대한 이해와 개발도상국에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을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해외봉사대원 모집은 기존 회원에 신규회원을 포함해 서류와 면접을 거쳐 선발했다. 국내에서 1차와 2차에 걸친 워크숍을 갖고, 개별 조별 모임도 5회 가량 가졌다. 그리고 봉사국가인 라오스 톨라콤군 쓰븐흐앙초등학교를 찾아 지난달 2일부터 15일까지 13박14일간 인솔자 3명을 포함한 22명의 Y-SMU포럼 회원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다.
회원들은 한글(동요)교육, 미술교육, 태권도교실, K-POP 교실, 핸드벨 교실 등 5개 조로 나눠 활동했으며, 전체 봉사단원이 참여하는 환경개선과 위생교육을 했다. 위생교육은 치아관리, 칫솔질, 치약과 칫솔 세트를 배포했다.
이외에도 학교 벽 도색, 교실청소와 의자와 책상수리, 빡항중학교 지붕교체 작업을 도왔으며, 문화교류로는 작은 운동회에 이어 현지 학생들이 참여 하는 종합발표회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 서울Y-SMU포럼은 개발도상국 교육을 위한 컴퓨터 기증운동을 펼치고, 국내에서는 재능기부, 물품기부, 재원기부를 확산할 계획이다.
대구Y-SMU포럼
젊은 청년 대학생들의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정신학습 으로 차세대 새마을지도자로서의 자질 함양을 위해 출범한 대구Y-SMU포럼은 관내 주요 대학생 4백4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15명의 학생 운영 위원을 두고 있다.
지난해 새마을정신 계승사업에 참여하고, 정기총회를 겸한 제4기 출범식을 가졌다. 지난해 7월 인구의 날 플래시몹에 참여하고, 한 자녀 더 갖기 캠페인을 펼쳤다. 8월에는 대구Y-SMU포럼 워크숍을 합천청소년수련원에서 1 박2일간 가졌다.
대구Y-SMU포럼 대학생들이 주축이 되어 7월부터 11월까지 대구 근대골 목투어, 산업체 탐방 등 ‘대구 바로 알기 운동 달구벌이야기 시티투어’를 추진했다. 2017년도 농촌봉사활동으로 경북 문경시 삼북면 농가를 찾아 농촌 체험과 일손돕기,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직장공장 대구시협 의회 주관으로 수성대학교 요셉관에서 열린 ‘희망 UP! 취업토크 콘서트’에 참여해 진로상담과 면접체험, 특강에 참여했다. 이외에도 키르기스스탄 국제협력사업과 평가대회, 벽화 그리기, 녹색에너지체험관 견학과 캠페인 참여활동을 펼쳤다. 앞으로 지자체와 학교 등 상호 연계로 체계적인 조직운영및 홍보에 집중하고, 올해 조직확대를 위해 2개 대학교에 Y-SMU포럼을 구성하고, 직장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학생들이 더욱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경남 창원Y-SMU포럼
지난 2014년 결성된 창원시Y-SMU포럼은 창원시 소재 폴리텍포럼이 32명, 창원대포럼이 14명 활동하고 있다. 올해 3월 창원대 3기와 폴리텍포럼 5기 신입 회원 모집을 위한 홍보활동을 실시하고, 주요 임원진을 구성했다. 7월 에는 2학기 회원 가입 활동을 펼치고,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계획하고 있다. 그동안 활동사항으로는 지난해 겨울, 홀몸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방한용 에어캡과 문풍지를 부착하는 ‘사랑온도 UP! 뽁뽁이 봉사대’를 구성해 활동했다. 올해 4월에는 벚꽃축제 환경정화활동으로 축제기간 버리고 간 쓰레 기를 수거했다. 이외에도 식목일 나무심기, 교내에서 가정의 달 가족사랑 고백센터를 운영하며 가족들에게 카톡과 전화를 보내는 기회를 마련하고, 참가기념품을 배포했다.
4회째를 맞는 농촌공감 프로젝트는 마을회관에서 1박2일간 머무르며 어르 신들과 교류를 하고 있다.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동읍에서 실시했 으며, 마을청소와 태풍피해 방지, 미용봉사활동을 펼쳤다. 또한 7월 13일에는 의창구 일원에서 희망나눔 벽화 그리기를 실시했으며, 어린이 에너지교 실과 유기동물센터 봉사활동, 여름철 에너지절약 캠페인을 펼쳤다.
창원시Y-SMU포럼 활동을 하면서 많은 회원과 어울려 봉사활동을 하며, 다양한 경험을 쌓는 일이 큰 즐거움이고 보람이 된 회원들이 많다. 올해도 회원 확대를 위해 노력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