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가 1948년 내무부‧총무처 출범 이후 70여 년간의 서울 광화문시대를 마감하고, 2019년 2월 7일부터 3주에 걸쳐 세종특별자치시로 이전한다. 대상 인원은 서울청사와 세종시 내 임차청사에 있는 1천4백3명으로, 정부세종2청사에 우선 입주하되 부족한 공간에 대해서는 인근의 민간 건물(KT&G 세종타워A)에 임시로 이전한다.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은 이번 이전과 관련해 “이전기간 동안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여 국민 여러분의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