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공장 경북도협의회(회장 양병구)는 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간 문경새제유스호스텔에서 남녀지도자와 중학생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전북 청소년 테마교류’를 실시했다. 올해로 18번째를 맞이한 테마교류는 윤번제로 개최하고 있으며 참가자는 경북, 전북지역 중학생을 선발해 참여토록 했다. 이번 사업은 올바른 가치관과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한 심신단련 및 공동체 생활을 통한 협동심과 리더십을 배양하고 청소년기에 갖추어야 할 폭넓은 소양함양과 상호우호 증진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테마교류 기간에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체험활동, 문화탐방, 공동체 활동, 우정교환의 시간 등 공동체 의식과 심성계발, ‘내’ 가 아닌 ‘우리’라는 사명감을 심어주는 학생테마 교류를 실시해 활기가 넘치는 학교생활을 하는데 일조했다.